제가 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우리가 흔히 성인용품이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텐가!!
그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CUP 시리즈 5개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 우리가 텐가!! 하면 떠올리는 볼링핀을 닮은 깔끔한 디자인의 가장 기본적인 제품입니다.
사용법은 뚜껑 쪽 포장지를 벗겨내시고 삽입하시면 됩니다. 안에는 젤이 들어있기 때문에 따로 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둥그러분 부분 위쪽에 공기구멍 스티커가 붙어있어, 좀 더 강한 조임을 느끼시고 싶으신 분들은 취향껏 찰부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사용하시면 왜 오리지널이라고 불리는지 아실 수 있을 정도로 딱 좋은 조임과 돌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가격대에서 이 정도 흡입력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거 자체가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막 자극적이라기 보다는 그냥 살포시 잡히는 느낌? 정말로 이름에 걸맞게 이제 텐가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더할 나위없이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손으로는 넘지 못할 벽(?)이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 것 가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제품이면서도 가장 밸런스가 잘 잡힌 제품인 것 같습니다.
- 마치 짜서 쓰는 핸드크림과 같은 모양의 제품으로 화장대에 놔도 어색하지 않을(?) 그런 제품입니다.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뚜껑 개봉 후 취향에 따라 윗쪽 공기구멍 스티커를 제거하시거나 붙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끝 부분이 좁아지는 튜브 모양이라 그런지 깊게 넣을수록 압박과 자극이 큰 것 같습니다.
제품 자체도 다른 제품들에 비해 실제 삽입 길이가 작은 느낌이라 자신감이 부족한 분들도 다양한 자극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에 내부는 부드러운 편이지만 튜브를 누르거나 에어홀을 막으시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좀 더 큰 쪼임을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마치 꽉 잡고 안놔주는 느낌이랄까? 제품은 소프트이지만 조임만큼은 결코 널널하지 않았던 제품이었습니다.
3. 롤링헤드컵
가운데 아코디언과 같은 주름이 있는 독특한 모양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이 다른 제품의 비해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바로 다양한 방향으로 꺾이는데 있습니다.
롤링헤드컵은 중간이 플렉시블 바디라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이 구조가 여러 방향으로 꺾이는게 가능하게 끔 만들어
안쪽 돌기들을 원하는 방향에 달라붙게하여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또 귀두 쪽에 롤링 파워홀이라는 둥근 공이 있어 회전 시 위치를 바꿔가며 귀두에 자극을 줍니다.
귀두쪽 고자극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인 상품입니다. 자극적인 부분만 놓고 본다면 텐가 5종 중 당연 으뜸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4. 더블 홀드컵
- 마치 막대자석의 N극과 S극 처럼, 이 제품의 양쪽은 빨간색 부분과 회색부분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제품의 빨간색 부분은 강하게 조여주는 비터 사이드, 회색 부분은 부드러운 스위트 사이드라고 합니다.
두개 구멍이 이어진 관통형 구조가 아니라 별개의 구멍을 가진 제품으로써 한마디로 1번 구매로 2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제품입니다.
빨간색 부분은 좁은 구조로 되어 있어 에어홀까지 막을 수 매우 조여주는 자극을 줍니다.
회색 부분은 그에 비해 살짝 넓은 정도의 삽입구를 가졌지만 솔직히 큰 차이는 없다고 느꼈습니다.
돌기의 마찰보다는 꽉 잡는 조임과 1구매 2사용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딱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5. 에어 쿠션컵
- 둥그런 캡슐모양의 외관을 가지고 있고 다른 제품들의 비해 뚜껑이 다소 큰 편입니다.
충전재가 에어쿠션이라는 공기가 들어가 있는 빈 공간으로 되어있습니다.
제품 안에를 보시면 중간중간 기둥에 달라붙어 있는 돌기들이 살살 간지럽히듯이 자극을 주어 사정하게 만듭니다.
에어 쿠션 부분으로 넘어가면 삽입시에도 부피를 유지하려고 빵빵해져서 모양 그대로 착달라붙는 착용감이 아주 좋습니다.
위에 에어 홀을 막으시면 더더욱 착 달라붙는 조임을 경험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실 삽입 길이도 10cm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자신감 없으신 분들도 충분히 끝까지 느끼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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